[사회] 렌트 값은 올라가고 창고에서 사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사회] 렌트 값은 올라가고 창고에서 사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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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on Post는 Low Hutt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렌트값 상승을 못이겨 집의 창고나 게라지를 임시 개조하여 주거 목적으로 쓰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소방장관 토니 나이팅게일은 게라지나 창고 형태의 집에서 사는 것은 화재 또는 홍수 등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 소화 장치나 화재경보기 등이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Hutt시 당국은 인력을 동원하여 불법거주지를 단속하고 있으며, 적발된 일부에 경고장을 발송하였다. 지역 보건부 장관 Steven Palmer는 이러한 형태의 거주지는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해충 및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라면 Work and Income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아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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