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광주체전,뉴질랜드 종합 6위로 선전

[교민] 광주체전,뉴질랜드 종합 6위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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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뉴질랜드 선수단이 체전 참가 최고의 성적을 내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예상하고 참석한 전국체전에서 뉴질랜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2개, 동매달 3개로 16개국이 참석한 대회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하여 체전에 참석한
16개국 체육회장들과 대한체육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주었다.

지난 20년 동안 은메달 1개(골프)가 최고의 성적인 뉴질랜드로서는 이번 대회로 뉴질랜드 교민체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을 보여주었다.

체전에서 첫번째 메달소식은 스퀘시에서 오병국선수가 결승전까지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승리를 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여자부에서 정영희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메달획득 0순위로 기대를 한 여자 탁구 김정미 선수는 노장답게 끝까지 차분하게 경기 운영을 하여 예선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골프의 금메달리스트 김미경선수는 여자부 개인전에서 최초의 금메달과 단체전에서 준우승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뉴질랜드 팀의 효자종목으로 자리 메김 하였다. 여자 단체에서 은메달을 선사한 또 다른 선수는 장애란선수이다. 장애란 선수는 노스쇼어클럽에 있으면서 골프를 즐기는 선수이며 이번 대회 최고령(?)선수로 출전하여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여 잘 마무리 한 결과 여자 단체에서 은메달을 딸 수 있었다.

탁구 남자의 동메달을 비롯하여 축구에서는 대회사상 동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보여주었고, 테니스에서 작년 동메달을 딴 심나라 선수와 김광수선수가 출전 한 남자 복식 경기에서 준결승까지 무난히 진출 하였으나 준결승전에서 대회 우승조인 호주를 맞이하여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아깝게 패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기웅회장은 이번 뉴질랜드가 좋은 성적을 올린 데는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 감독과 임원 모두가 단합하고 노력한 결과 이며 선수들의 선전도 있었지만 광주에서 따뜻하게 선수단을 맞이해준 대주건설에 선수단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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