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17세 소년, 지나친 음주로 혼수상태

[사고] 17세 소년, 지나친 음주로 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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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낮에 걸쳐 술을 마시던 17세 소년이 혼수 상태에 빠졌다.

오늘(5일)자 오타고 데일리 타임즈지의 보도에 의하면, 4일 오전 10시 50분 경, 케버샴(Caversham)의 한 시골마을 자택에서 구조 요청을 받은 경찰 구급요원이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심장 마비를 일으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우스 더니든 경찰서의 필 맥도얼(Phil McDouall) 경사는 이 소년이 4일에 걸쳐 쉬지 않고 술을 마셨으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 전 날 밤 과도한 양의 술을 마신 것이 사고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료 : NZPA, Otago Daily times
이연희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