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채널i] 엔지니어가 미래다!

[산업방송채널i] 엔지니어가 미래다!

0 개 1,585 노영례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서포터즈 

 

(1)산업기술 R&D대전 홍보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2016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을 홍보할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7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8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행사 설명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약 한 달 동안 R&D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해 취재하고, SNS상에서 산업기술 R&D대전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은 오는 11월 17일부터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기업활력제고법 전국 네트워크 발족

 

(2)사업재편 중소기업 지원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재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활력제고법 전국 네트워크’를 발족했습니다.

 

네트워크는 지역의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등 담당자 5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요건 해당여부 문의와 사업재편계획서 작성 컨설팅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시행합니다.

 

또 ‘찾아가는 1:1 사업재편 상담회’를 개최해 사업재편 추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과 마케팅 등에 대한 특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국민 공학한마당 EnGenius Day’ 열려

 

(3)엔지니어가 미래다!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앵커멘트>

‘공학’이라는 단어, 뭔가 딱딱하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게 사실인데요.

 

어린 아이들에게 공학을 좀 더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한국공학한림원에서 마련한 ‘대국민 공학한마당, 엔지니어스 데이’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대국민 공학한마당 엔지니어스 데이’가 열린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술과 같은 과학실험 쇼가 펼쳐집니다.

 

화학과 에너지 원리 등을 재밌는 실험을 통해 보여주며, 어린 학생들을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로 이끕니다.

 

[인터뷰 - 이승훈 /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소통전문가]

저희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유발해서 원리만 알면 이렇게 할 수 있구나 하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드론 체험 교실 역시 큰 인기입니다.

 

단순히 드론을 날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전문 강사들의 설명도 더해집니다.

 

[인터뷰 - 강재훈 / 바이로봇 드론 지도사]

드론은 처음부터 비행기 게임을 하듯이 재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요.

아이들이 재밌게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원리나 이론들을 알기 때문에….

 

직접 공학도가 된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어린이들은 투명 헤드폰을 직접 만들어보며 미래 공학자로서의 꿈을 키웁니다.

 

[인터뷰 - 박소연 / 서울신우초등학교 4학년]

헤드폰을 직접 만들어보니까 평소에 잘 몰랐던 원리들을 알게 되어서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인터뷰 - 천지안 / 서울발산초등학교 6학년]

처음에는 쉬워보여서 만들어보게 되었는데 조금 복잡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노력해서 하다보니까 더 쉽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CEO 토크 콘서트’에는 김명환 LG화학 사장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최순자 인하대 총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학인들이 자리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이공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대국민 공학한마당 엔지니어스 데이를 공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몄습니다.

 

[인터뷰 - 오영호 /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공학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또 세상을 바꾸는지

여기 와보면 체험해 볼 수 있어서 결국 미래성장동력의 축이 공학이 될 것이고,

거기에 부합하는 인재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지난해 공학한림원 2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된 공학한마당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공학을 좀 더 쉽게 접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