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채널i]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시티 구축

[산업방송채널i]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시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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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특화단지 4곳 신규 지정


(1)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4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신규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구 성서와 밀양 용전, 광양 익신과 안산 경인도금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개 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은 모두 59개사며, 앞으로 공동 활용 시설 구축을 통해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4개가 추가됨에 따라 전국 뿌리사업 특화단지는 21개로 확대됐으며, 입주 기업도 851개사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8월 유통업체 매출 상승세


(2)유통업체 매출 증가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8월 유통업체 매출이 냉방가전과 선물 수요 증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이상 상승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4.6%와 20.2% 늘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상승과 함께 오픈마켓에서 매출 비중이 높은 가전 분야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시티 구축된다 


(3)스마트시티 고양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앵커멘트>

사물인터넷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주요 조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스마트시티가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도 스마트시티 조성에 뛰어들었는데요.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차를 하자마자 경고음이 울리고 단속요원에게 불법주차를 알리는 문자가 전송됩니다.

 

주정차 금지구역에 설치된 감지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불법주정차 유무를 판단하고 운전자에게 경고방송과 함께 주변주차장으로 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

 

대기환경 데이터를 앱으로 제공하는 또다른 서비스는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상태는 물론 소음과 온도, 습도까지 측정 가능합니다.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바뀔 고양 스마트도시의 미래 모습입니다.

 

고양시는 스마트도시환경서비스와 우리동네 쾌적지수 서비스, 안심주차 서비스 등 3개 분야에서 스마트도시 추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심분수와 맑은 공원, 생태환경 서비스 등 기초 환경 정보를 각종 측정 장비로 수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스마트도시환경서비스 시스템도 이미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 최 성 / 고양시장]

고양스마트시티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 사업을 스마트시티라는 새로운 신도시 개념을 접목시켜 고양청년스마트타운으로 새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비롯한 10개 기관과 함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MOU도 체결했습니다.

 

MOU 체결은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가 개최된 가운데 진행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최 성 / 고양시장]

이번 MOU 체결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도시와 기업, 개인, 단체가 함께 모여

미래의 테크노밸리와 같은 사업들을 스마트시티적인 개념으로 추진해 고양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새로운 스마트시티의 장을 열고자 합니다.

 

IoT 산업 육성과 스마트시티 선점을 위해 전 세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고양스마트시티를 앞세워 바뀔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미래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