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채널i] 新 콘텐츠 트렌드 ‘가상현실, 1인 미디어’

[산업뉴스 채널i] 新 콘텐츠 트렌드 ‘가상현실, 1인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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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1)스타트업 인식개선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중소기업청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함께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 취업 청년들의 생동감 있고 즐거운 근무사례를 발굴해 스타트업의 긍정적인 면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스타트업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스타트업 근무환경과 만족도 등을 담은 근무사례와 자랑하고 싶은 우리 회사만의 기업문화 등 자유주제로 응모 가능하며 UCC와 사진, 웹툰, 수기 형식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자격은 국내에 사업장을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의 팀으로 공모 마감일 현재 팀 평균 연령이 만 39세 이내만 가능합니다.

 

게임 산업에 추경예산 106억 원 투입 

 

(2)게임 산업 성장 지원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게임콘텐츠 제작과 국내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에 추가경정예산 106억 원을 투입합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제작에 56억 원, VR과 AR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게임콘텐츠 제작에 32억 8천 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게임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게임테스트와 출시 후 게임서비스 등 국산 게임의 현지화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10개 내외의 게임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新 콘텐츠 트렌드 ‘가상현실, 1인 미디어’


(3)2016 광주 에이스 페어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앵커멘트>

또한 이번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들도 소개됐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콘텐츠였습니다.

 

여기에 최근 인터넷은 물론 모바일을 통해 대세로 자리 잡은 1인 미디어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지역의 한 게임회사가 개발한 VR게임입니다.

 

헤드셋과 모션 컨트롤러가 결합된 이 가상증강현실 게임은 이미 중국에 납품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수 제작된 계곡흔들다리 시뮬레이터는 가상현실 속 극한 상황에서의 게임 몰입도와 현실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2016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는 ‘VR 체험존’이 처음으로 마련돼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게임을 앞세운 콘텐츠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 임정호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중국을 시장으로 한 체험형 VR 시장이 팽창하고 있고요. 앞으로 PC 시장과 연계한 VR 시장도 확대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광주시나 광주문화산업진흥원도 함께 거기에 대한 콘텐츠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 인기에 힘입어 아프리카 생방송 스튜디오도 설치됐습니다.

 

게임 방송 BJ로 유명한 한 스타 BJ도 행사장을 방문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전시된 콘텐츠들을 소개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전시회와 1인 미디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일 낮에 진행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자수 4000명을 기록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아 생방송에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 로이조 / 아프리카 BJ]

요즘 어린 친구들이 도전하기에는 (1인 미디어가) 좋은 콘텐츠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에이스 페어 같은 전시회가 정말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이 와서 VR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를 알게 되면서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올해 광주 에이스 페어는 기존의 방송과 영상, 애니메이션 콘텐츠는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들이 더해져 풍성하게 개최됐습니다.

 

특히 가상현실과 스타BJ, 키덜트 등 관람객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 박준영 / 광주 에이스 페어 사무국장]

최근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 있어서는 VR 가상현실, 그리고 AR 증강현실 분야가 가장 많이 부각되고 있고요.

1인 미디어도 마찬가지고...

 

1인 미디어와 VR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