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혁신 앞세운 국내 스마트폰의 변신

[산업방송 채널i] 혁신 앞세운 국내 스마트폰의 변신

0 개 1,309 노영례

벤처기업 수출 재개 지원‥30개 업체 모집 


(1)벤처기업 수출 지원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벤처기업협회가 국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재개 프로그램 참여 업체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이하인 기업 중 창업 3년에서 7년 미만의 벤처기업이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30개사가 선정됩니다. 

 

사업 참여 기업들에게는 수출 중단 원인 분석에 대한 진단 컨설팅과 현지 시장정보 교육, 글로벌 멘토 매칭 워크숍 등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업들은 해외 영업망 발굴과 해외 전시회 참가, 제품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용객 사상 최대


(2)면세점 성장세 이어가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9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면세점 매출액은 내국인 2억 6천 785만 달러, 외국인 6억 3천 751만 달러를 기록하며 총 9억 536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6월과 비교했을 때 4.1% 증가했으며, 메르스 여파로 시장이 크게 위축됐던 지난해 7월과 비교했을 때는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편 국내 면세점 이용객 역시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쳐 총 433만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혁신 앞세운 국내 스마트폰의 변신 

 

(3)갤럭시노트7 출시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앵커멘트>

국내 회사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이 화제입니다.

 

각종 첨단 기술을 앞세워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서도 판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출시와 동시에 품귀현상을 빚은 이 스마트폰을 김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지난 19일, 강남에 위치한 스마트폰 매장.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매장 앞에 줄지어 서있습니다.

 

새로 나온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내 회사에서 새롭게 내놓은 이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혁신 기능들이 탑재돼있어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제품 공개 이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홍채 인식 기능.

 

5년의 연구 끝에 국내 스마트폰에 최초로 탑재됐습니다.

 

보안성 입증은 물론 인식에 소요되는 시간이 불과 1초 수준으로 기존의 지문인식보다 20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웹이나 이미지에 들어있는 외국어 단어에 펜을 갖다 대기만 하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도 화제입니다.

 

38개 국어의 단어를 71개 언어로 번역 가능해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방수방진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물속에서도 터치펜을 사용할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 부분까지 방수코팅과 고어텍스 처리가 돼 일시적인 침수에 대한 생활 방수가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 - 임지영, 윤주희 / 서울 구로구]

 

S펜 번역을 해봤는데요. 펜을 갖다 대기만 해도 번역이 돼서, 따로 사전을 이용하지 않아도 외국어를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TV에서만 보던 홍채인식을 직접 체험해보니까 생각보다 빠르고 편리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출시와 동시에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판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이 하반기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