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유니터리 플랜, 주택 위기 속 신속하게 진행” 外

[NZ Now]“유니터리 플랜, 주택 위기 속 신속하게 진행” 外

0 개 1,91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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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8 17일 수요일!

요즈음 오클랜드는 해가 떠오르는 동녘하늘과 해가 질 무렵의 서쪽 풍경이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뉴질랜드의 오늘, News&TalkZB 웹사이트에서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6, 공식 실업률 0.1% 하락해 5.1%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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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공식 실업률이 이전 분기에 비해 0.1% 하락한 5.1%를 기록했습니다.

노조 연합 CTU (The New Zealand Council of Trade Unions)의 경제학자 빌 로젠버그는 실업률이  2007년의 3.3%같이 낮아져야 한다고 말하며 정부가 이를 위해 더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빌 로젠버그는 OECD 국가들 중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1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정부의 말대로 빠르게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실업률이 1,2위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할 수 있는 정책에는 이민을 제한하고, 인프라 프로그램들에 투자를 하는 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발표에서 노스랜드의 실업률이 10%로 가장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퍼스트 정당 윈스턴 피터스는 실업률 5.1%가 잘못된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실업의 추가 하락을 예측하고 있고 경제 개발부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4% 이하로 내릴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스티븐 장관은 일자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실업률이 다음 몇 분기 내에 더 하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총기 등록제, 기존 총기 소유자에게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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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등록제가 높은 비용 등으로 비판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범인의 손에 총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피스톨 뉴질랜드 데보라 대표는 총기 등록제는 법을 준수하는 총기 소유자들에게 큰 부담을 줄 것이고 도움되는 정보가 추가될 개연성이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피스톨 커뮤니티에서는 기존의 경찰 데이터가 종종 잘못 입력되거나 총기 소유주가 변경되었을 때 업데이트되지 않거나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보라 씨는 불법 총기 소유자들 대부분이 도난 범죄자라며 그들의 자원을 끊으면 해결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더많은 돈이 도난을 해결하기 위한 경찰 자원 지원에 투입되어야 한다며 특히 총기 도난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경찰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니터리 플랜, 주택 위기 속 신속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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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미래를 계획하는 유니터리 플랜이 최종 결정을 한 후 여러가지 계획들 중 주택 문제에 대한 해결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카운셀러들은 이번 주 금요일에 30년 규정집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는데 최종 서명을 하기 전 법적인 검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고 진행 중 또다른 사안들이 발생하겠지만 최소한 급등하는 오클랜드 주택 가격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주택 협회 코널 타운센드 대표는 최악의 주택 부족 문제가 불과 5년 내에 해결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이번 유니터리 플랜을 최종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시의원들이 어떤 것을 거부하거나 투표를 통해 결정했는지를 간단하게 요약해서 나타냈습니다.

 

 

 

가정 폭력, 가해자를 분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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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가정 폭력 피해자인 여성들이 그동안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여성 피난처로 임시로 피해 도움을 받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부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임시로 거주하도록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데 향후 2년간 크라이스트처치와 와이카토에서 50만 달러를 지원해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법무부 에이미 아담스 장관은 이러한 방식이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두 도시에서 시범 운행한 후 효과를 보아가며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분유 가격, 경매에서 급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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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공급 과잉이 완화 되고 낙농 제품 가격이 최근 글로벌 경매에서 급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업계에서는 반가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오클랜드 뉴마켓 등 , 홍역 경고 


오클랜드 중심부에 사는 사람들이 홍역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홍역 경고에 해당하는 지역은 뉴 마켓 등 센터럴 오클랜드 여러 곳으로 전해집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홍역 환자는 지난 주 K-Road City Travellers Hostel, Zarbo Cafe, Auckland City Doctors 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외에도 주위의 많은 장소를 거쳐갔다고 오클랜드 지역 공공 보건 서비스 측은 밝혔습니다.

 

홍역은 발진이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발열, 콧물과 기침, 눈 충혈 등의 증세를 동반합니다.

 

만약 홍역 발병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사나 헬스 라인을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구름과 안개가 일부 끼는 맑은 날씨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한낮의 기온에 비해 한밤중에는 낮시간의 절반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날, 따스한 밤 되시기를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