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자동차 국내*해외생산 판매 증가, 생산&수출 감소

[산업방송 채널i] 자동차 국내*해외생산 판매 증가, 생산&수출 감소

0 개 1,331 노영례

(1)2016 대한민국 기술대상 포상 신청 접수

(2)자동차 국내․해외생산 판매 증가, 생산․수출 감소

(3)K-웹툰,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기사원문]

 

 

 

(1)대한민국 기술대상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 기술대상과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등 2개 부문에 대한 포상 신청을 접수합니다.

 

기술성과가 뛰어나며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과 혁신기술 개발을 비롯한 기술문화 확산 등에

 

공이 큰 개인이 신청대상에 해당됩니다.

 

주요 심사와 평가 기준은 대한민국 기술대상의 경우 기술 독창성과 난이도, 확장성 등 5개 항목이며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부문은 기술진흥성과와

 

정부정책 부합 등 6개 항목입니다.

 

오는 21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 제출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양식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상반기 자동차 산업 동향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올해 상반기 자동차 산업 동향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국내 판매와 해외생산판매는 증가했지만 생산과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사한 상반기 자동차 생산은 국내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의 경기침체로 219만 5,843대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부품 수출도 부품현지 조달 확대 등의 영향으로 120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해외생산판매는 멕시코 신규공장의 생산판매 영향으로, 국내 판매는 개별 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로 모두 늘어났습니다.

 

 

(3)SPP 웹툰어워드 시상식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리포트>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웹툰과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 전문 마켓인 ‘SPP 2016’이 열렸습니다.

 

최근 원작 IP로서 드라마나 게임, 영화 등 여러 장르로 확대되고 있는 웹툰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올해부터 웹툰어워드가 신설돼,

 

국내 웹툰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처음 신설됐음에도 불구하고 63개의 웹툰 작품들이 어워드에 출품돼 경쟁을 치렀습니다.

 

결선에 오른 10개 팀이 행사 첫날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심사위원들과의 1:1 질의응답을 통한 피칭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날 진행된 서울국제콘텐츠마켓 웹툰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우수상 2팀과 최우수상 1팀이 선정됐습니다.

 

첫 웹툰어워드 최우수상의 영광은 경쟁력 있는 스토리와 OSMU 활용 가능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조선시대 무수리 설화에서 소재를 가져온 ‘우투리’에게 돌아갔습니다.

 

조선판 액션 히어로 판타지 장르의 우투리는 사이트에 연재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황남용 / 재담미디어 대표]

현재 코미카라는 사이트에 15회까지 연재되고 있는데 계속해 1위를 기록하고 있고요.

 

CJ E&M에서 제작투자를 받아서 향후에는 영화나 게임, 캐릭터, 여러 가지 분야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수상작들과 결선 출품작들 중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웹툰에 대해서 글로벌 마케팅과 기술력 제공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우리나라 30개 웹툰 작품과 중국 업체들 간의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 김용술 / 서울산업진흥원 애니산업팀장]

최근 웹툰은 하루 1000만 명 정도가 구독하는 시장으로 커졌고요.

 

2018년에는 산업 규모가 1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관련해서는 미국과 일본이 강국이지만 웹툰 분야에서 만큼은 한국이 이들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고 있습니다.

 

2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웹툰이 이제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