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K-스타일허브 ‘인기’

[산업방송 채널i] K-스타일허브 ‘인기’

0 개 1,198 노영례

(1)전 세계 친환경 기술과 제품 한 곳에

(2) 통신비 25개월 만에 올라‥고가폰 출시 효과

(3)한국의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하다

 

 

 

[기사원문]

 

 

 

(1)국제환경산업기술전 열려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이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2개국에서 2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전 세계 친환경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분야별로는 수처리장치와 대기 오염 측정 장치, 수소발생기 등 2천여 종의 환경산업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제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주최 측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자동차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 등 환경 관련 R&D 성과물들을 소개했습니다.

 

 

(2)통신비 물가 반등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2년 넘게 하락 추세를 보이던 통신비 물가가 반등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통신 물가지수는 95.60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1%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신비가 전년 같은 달 대비 상승한 것은 지난 2014년 4월 이후 25개월만입니다.

 

좀처럼 오르지 않던 통신비 물가가 뛴 이유는 고가의 국산 최신 스마트폰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3)K-스타일허브 ‘인기’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앵커멘트>

지난해 100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며 서울이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K-스타일허브를 찾고 있습니다.

 

<리포트>

버추얼 안경을 쓰고 스키점프를 하듯 뛰어도 보고 미끄러듯이 스키타는 자세도 취해봅니다.

 

우리나라 유명 관광지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존입니다.

 

[인터뷰 - 야라슬라바 / 러시아 관광객]

가상현실 체험으로 스키도 타고 벚꽃도 봤는데 진짜로 하는 것처럼 굉장히 실감나고 기분이 좋네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한류스타와 인사를 나누며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같이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 안에 위치한 관광안내센터, ‘K-스타일허브'입니다.

 

[인터뷰 - 김 석 / K-Style Hub 운영팀장]

한국의 다양한 관광 정보뿐 아니라 최첨단 융합기술과 각종 시청각 자료를 가지고 한국을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올해 개원하게 됐습니다.

 

입구부터 우리나라 각 지역의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팸플릿이 배치돼 있으며 한류스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류 체험시설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눈길을 끕니다.

 

의료관광존에서는 체지방측정과 티테라피 서비스, 피부상태 측정 테스트까지 각종 맞춤형 의료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자]

매일 700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개관이래 한 달 동안 총 2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한식 메뉴를 직접 시식해볼 수 있고 조리해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간단한 디저트부터 종가 음식까지 누구나 사전에 신청만 하면 한국 음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원천이, 리쓰웬 / 중국인 관광객]

전체적으로 매우 현대적인 느낌이고 편리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눈과 귀는 물론 입까지 사로잡는 우리만의 콘텐츠가 가득한 K-스타일허브.

 

관광객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 허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