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액 5조 원 돌파

[산업방송 채널I]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액 5조 원 돌파

0 개 1,004 노영례

(1)4월 ICT 수출 감소‥무역수지 52억 달러 흑자

(2)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액 5조 원 돌파

(3)채널i 다큐멘터리,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기사원문]

 

 

 

(1)4월 ICT 무역 동향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4월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ICT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감소한 125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4.9% 감소한 72억 7천만 달러로 나타났고, 무역수지는 52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감소했지만 반도체와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들이 경쟁 우위를 보이며 전체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했습니다.

 

 

(2)의료기기 생산 증가세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우리나라 의료기기 생산 실적이 5조원을 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이 5조 16억 원으로 전년보다 8.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기기 수출은 27억 1000만 달러, 수입은 2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 적자는 2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였고,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미국과 중국, 독일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3)기술인류 끝없는 진화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지난달 28일, 방송회관에서 열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

 

산업방송 채널i의 특집 다큐멘터리 ‘기술인류 끝없는 진화’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밖에도 KBS 설 특집 ‘내 친구는 일곱 살’, SBS '궁금한 이야기 Y' 등 5개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기술 인류 끝없는 진화’는 설득력 있게 인류의 미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장경식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보건전화팀장]

현대 사회의 각종 난치성 문제들을 해결할 차세대 신기술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3D 프린터로 인공장기를 제작하는 의학기술, 홀로그램과 웨어러블 기기 등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 기술들.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고, 또 앞으로 함께 할 첨단 기술들이 ‘기술인류 끝없는 진화’에 소개됐습니다.

 

1부에서는 인류의 무병장수를 위한 기술을, 2부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첨단 기술과 함께 미래에 펼쳐질 과학기술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갈 인류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제작팀은 영국과 폴란드 등 유럽의 기업과 연구소 등을 돌며 선진 기술 사례를 담아왔습니다. 

 

[인터뷰 - 오창길 / 산업방송 채널i 방송제작팀장]

어떻게 기술이 발달을 해왔고, 앞으로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발달될 것이며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과거부터 현재, 미래, 이 모든 것을 총 망라해서 우리 인간들이 갖고 있는 대부분의 기술들을 이 다큐멘터리에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개국 2년 만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은 채널i는 앞으로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