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기술 인류, 끝없는 진화

[산업방송 채널i] 기술 인류, 끝없는 진화

0 개 1,132 노영례

(1)소비증가율 7년 만에 최고‥소매판매 증가 영향

(2)제조·금융업 구직급여 신규 신청 증가세

(3)채널i 다큐멘터리,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기사원문]

 

 

 

(1)산업생산 2개월 연속 호조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지난달 소비 증가율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0.6%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와 의복, 음식료품 분야에서 모두 증가했으며, 설비투자도 5.1% 늘어났습니다.

 

다만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금속가공 분야 감소의 영향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1분기 재직자 이직률 증가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올해 1분기 업황 부진에 따른 여파로 제조업과 금융보험업의 장기 재직자들에 대한 이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1분기 구직급여 신청 동향’에 따르면 신규 신청자 수는 30만 7,2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과 20대 이하는 증가했고, 40대와 50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명 이상 사업장과 100명 이상 300명 미만인 사업장이 늘어났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와 울산 등이 제조업과 건설업 불황의 여파로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3)기술인류 끝없는 진화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지난달 28일, 방송회관에서 열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

 

산업방송 채널i의 특집 다큐멘터리 ‘기술인류 끝없는 진화’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밖에도 KBS 설 특집 ‘내 친구는 일곱 살’, SBS '궁금한 이야기 Y' 등 5개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기술 인류 끝없는 진화’는 설득력 있게 인류의 미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장경식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보건전화팀장]

현대 사회의 각종 난치성 문제들을 해결할 차세대 신기술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3D 프린터로 인공장기를 제작하는 의학기술, 홀로그램과 웨어러블 기기 등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 기술들.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고, 또 앞으로 함께 할 첨단 기술들이 ‘기술인류 끝없는 진화’에 소개됐습니다.

 

1부에서는 인류의 무병장수를 위한 기술을, 2부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첨단 기술과 함께 미래에 펼쳐질 과학기술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갈 인류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제작팀은 영국과 폴란드 등 유럽의 기업과 연구소 등을 돌며 선진 기술 사례를 담아왔습니다. 

 

[인터뷰 - 오창길 / 산업방송 채널i 방송제작팀장]

어떻게 기술이 발달을 해왔고, 앞으로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발달될 것이며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과거부터 현재, 미래, 이 모든 것을 총 망라해서 우리 인간들이 갖고 있는 대부분의 기술들을 이 다큐멘터리에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개국 2년 만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받은 채널i는 앞으로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