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뭄으로 예년보다 빨리 가축 매매 및 도살되고 있어..

오랜 가뭄으로 예년보다 빨리 가축 매매 및 도살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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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많은 농부들은 예년보다 빨리 가축들을 팔기 위하여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그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농부 연합회의 브루스 윌스 회장은 물이 모자라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농부들은 가축 수를 줄이기 위하여 예년보다 빨리 가축들을 가축 시장에 내놓거나 일찍 도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오늘(22일) 오후 1차 산업부의 책임자와 와이카토 지역 카운실, 농부 연합회와 농부 대표들은 가뭄의 피해가 심한 북섬 중앙 지역과 와이카토 지역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하고자 해밀턴에서 회의를 갖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년 동안 심한 가뭄의 피해가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나 있었던 이 지역의 가뭄 상태는 지난 두 차례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지역의 저수지들의 채수량과 타우포 호수의 수위도 2008년 당시보다 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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