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에너지 회사 경영 악화로 정부 긴급 구조 불가피

솔리드 에너지 회사 경영 악화로 정부 긴급 구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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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채굴 탄광회사인 솔리드 에너지 회사의 경영 악화로 정부의 긴급 구조가 불가피한 가운데,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일부 탄광을 폐쇄하거나 구조 조정을 통하여 상당수의 직원들을 정리 해고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22일) 정부 소유의 기업인 솔리드 에너지 회사는 은행들과 협상중인 것으로 밝혔으며, 현재 3억 8천9백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이 회사의 미래에 대하여 정부와 함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리드 에너지 회사는 지난 해 4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석탄 가격이 내려가면서 회사 재무 구조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이 회사에 융자를 준 은행들이 융자금 회수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기 시작하였으며, 정부도 이 회사의 부도를 막기 위하여 긴급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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