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에게 보내는 이민성 장관 메시지 전문

한국인들에게 보내는 이민성 장관 메시지 전문

0 개 1,255 KoreaTimes
이민성장관이자 현 New Lynn MP인 Hon David Cunliffe가 본사에 지면을 통해 한국 교민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편지를 보내왔다.

이민성장관 Hon David Cunliffe가 보내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민은 뉴질랜드와 이민자들에게 이익입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이민성 장관으로서 한국교민 여러분께 이민성 관련 업무 및 노동당 정부의 여러가지 주요 사안들을 향후 지속적으로 지면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뉴질랜드 이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민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는 기술있는 이민자들이 필요하며 그들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경제적, 문화적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리서치도 뉴질랜드와 이민자들이 우리의 이민 프로그램으로 이익을 보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리서치에 의하면 뉴질랜드에 정착하는 이민자들은 도착일로부터 1년 이내에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리서치도 뉴질랜드와 이민자들이 우리의 이민프로그램으로 이익을 보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리서치에 의하면 뉴질랜드에 정착하는 이민자들은 도착일로부터 1년이내에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리서치에 의하면 기술을 보유한 이민자들의 90%가 뉴질랜드 생활에 '만족' 또는 '아주만족'을 표현했으며 그들 중 89%는 해외의 친구 또는 가족에게 뉴질랜드를 추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더욱 만족스러운 것은 이들 기술을 보유한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기간이 길수록 더욱 뉴질랜드에 남아있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뉴질랜드에 거주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약 60%의 이민자들이 5년 이상 뉴질랜드에 머무를 것으로 계획하지만 1년 뒤에는 이들 수치가 71%까지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이민 형태는 뉴질랜드가 유동적이고 경쟁적인 국제환경에 맞춰 성공적으로 이민자들을 유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5/06 기간동안 약 52,000명에게 영주권이 발급되었으며 이들 중 60%이상은 기술 또는 비즈니스 카테고리에 해당된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뉴질랜드의 낮은 실업률과 현지인력 부족으로 해외 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민성은 이민정책 재검토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작업을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민성은 변화하는 세계의 새로운 요구에 부합하는 그리고 유연하고 안정된 이민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뉴질랜드의 지속적인 번영에 반드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데이비드 컨리프
이민성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