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당뇨병 비율, 13년 동안 다섯배 늘어나...

어린이 당뇨병 비율, 13년 동안 다섯배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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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지역의 어린이들 중 타입 2 당뇨병 어린이들의 비율이 지난 13년 동안 다섯 배나 늘어나면서 비만 수술 허용 나이를 낮추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만으로 인하여 개인적으로 2형 당뇨로 발전될 위험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2형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비만 수술의 연령 제한이 18세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2형 당뇨는 본래 성년이 되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90년 이후부터는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의 제레미 크렙스 박사는 스타쉽 어린이 병원의 자료를 이용하여 어린이 2형 당뇨 환자의 수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상당히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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