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지역 마누카우, 하수도 요금이 41%나 인상...

빈곤 지역 마누카우, 하수도 요금이 41%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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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브라운 오클랜드 수퍼 시티 시장의 출신 지역인 오클랜드에서 가장 가난한 마누카우 지역이 하수도 요금이 무려 41.4%나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레이트 시스템에 의하여 3% 정도 인상될 것으로 알려진 9만 5천 세대의 마누카우 지역이 평균 10.3%의 인상율을 보이면서 이번 통합 레이트 시스템의 가장 큰 피해자로 나타났다.

하수도 요금을 포함한 통합 레이트 시스템으로 인하여 하수도 요금이 일부 지역에서는 내려갔지만, 마누카우와 와이타케레, 그리고 노스쇼어의 주민들은 하수도 요금이 상당히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오클랜드 시티 지역은 하수도 요금이 19.6% 정도 내려간 것에 비하여 마누카우 지역은 하수도 요금이 41.4% 인상되었으며, 노스쇼어 17.6%, 와이타케레 18%씩 각각 인상되었으며, 반면 로드니 지역은 47.6%나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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