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담수에 대한 마오리 권리 인정..

존 키, 담수에 대한 마오리 권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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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는 지난 2009년도에 마오이 부족 이위 지도자들에게 담수에 대한 마오리 권리에 대하여 인정한 내용의 서신을 보낸 것으로 어제 와이탕이 트라이뷰널에서 밝혀졌다.

그러나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 물과 관련된 정책에서 담수에 대한 마오리의 소유권에 대하여는 더 이상 논의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키 총리는 어제 담수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마오리 이위 지도자들의 주장을 인정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정부 소유의 마이티 리버 탄광의 주식을 금년 하반기에 매각하려는 계획이 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키 총리는 정부는 와이탕이 트라이뷰널에서 제시되는 방안들을 무시할 수 있다고 강한 의지를 표하여 왔으나, 어제 마이티 리버 탄광의 주식을 매각하는 정부의 계획에 지연이 있을지라도 법원의 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밝히며 한 걸음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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