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부 직원들, 이민신청자의 개인비밀을 재미로 열람....

이민부 직원들, 이민신청자의 개인비밀을 재미로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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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부의 직원들이 이민 신청자들의 개인 비밀 내용들을 데이트 사이트와 같이 재미로 열람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년 동안 이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 신상 기록을 허가 없이 열람하여 고발을 당한 경우가 열 건에 이르고 있으며, 아홉 명의 직원이 관여된 일곱 건의 경우 내용이 밝혀졌으며, 나머지 세 건에 대하여는 아직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원하는 전 이민부 직원은 이민 신청자들의 재산 기록을 재미로 열람하거나 흥미로운 이민 신청자의 개인 신상 내역들을 업무와는 관계없이 열람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민부의 내부 조사가 진행되면서 한 명의 직원은 사직을 하였으며, 네 명의 직원들에게는 경고 통보가 그리고 다른 한 명에게는 징계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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