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증 경제칼럼] 키위달러 상승행진, 이제 끝나나? (07년2월28일)

[조석증 경제칼럼] 키위달러 상승행진, 이제 끝나나? (07년2월28일)

0 개 2,452 주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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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증 경제칼럼)

키위달러 상승행진, 이제 끝나나?
월 27일 상해 증권시장이 9% 폭락장세를 나타내면서 그 파장이 전세계 금융시장에 미쳤다. 백악관은 미국경제의 펀더메탈은 안정돼 있다고 짤막하게 논평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증권시장 전망에 대해 대체로 수개월 동안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다가 재상승할 것으로 진단했다.  

어제(2/27) 상해(上海: 사진) 증권시장이 9% 하락하면서 전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해 크게 출렁거렸다.


기폭제가 된 것은 증시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중국당국이 증권거래 시세차익(時勢差益) 에 대해 과세할 것이라는 풍문 때문이었지만, 더 큰 이유는 저금리의 싼 자금(cheap money) 이 전세계로 돌아 다니며 자산버블을 부채질 해온데 따른 불안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날 알란 그린스펀 前 연준(美聯準) 총재가 미국경제의 앞날을 불투명하게 본 것도 전세계 증시폭락의 원인을 제공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금년말부터 불황(不況) 의 늪에 빠져들 것” 이라고 경고했다. 여기에 최근 증폭되고 있는 이란 위기도 한 몫을 했다. 중동위기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 미국 원유가격은 한달 사이에 배럴당 2달러가 오른 6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돈이 얼마나 흔한가 하는 것은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뉴질랜드의 주택가격을 보아도 알 수 있다. 5년 전만해도 100만불 하면 깜짝 놀랄 금액이었는데 지금은 괜찮은 동네에 집만 험하지만 않으면 100만불 가까이 부른다. 사, 오십만불하던 주택이 그동안 두 배로 올랐기 때문이다.

상해 및 세계 증시 하락폭(%)

상해        8.8        미국        3.3
홍콩        2.5        영국        1.8
동경        2.9        호주        2.7
한국        2.6        일본        2.9
  
증권시장은 어떤가? 최근 3년간은 부동산보다 더 크게 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호주기업들을 필두로 전세계 사설(私設) 펀드(private fund) 들이 앞다투어 뉴질랜드 기업들을 사들이고 있다. 이들의 ‘먹이’가 될만한 회사의 주식을 사놓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어느날 갑자기 외국인 ‘천사’가 나타나 웃돈을 덥석 얹어주고 사간다. 돈이 흔해진 것은 뉴질랜드 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다. 상해 사건처럼 전세계 어디서든 조그만 악재만 나타나도 땡땡해진 자산버블 풍선이 과민반응을 나타낼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1) 9.11사건과 세계적 자산버블 (asset bubble)

그러면 “우째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서론이 길지만 키위달러의 향방을 예측하려면 ‘흔한 돈’의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흔한 돈 때문에 뉴질랜드가 지금 고환율(高換率) 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001년 뉴욕에서 발생한 9.11 테러사건은 단순히 한 도시의 쌍둥이 건물이 무너진 사건이 아니라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큰 사건으로 자리매김을 한 것은 우리가 모두 잘 아는 사실이다. 세계 금융계에도 큰 변화를 몰고왔다.

첫째는 저금리(低金利) 시대의 도래 및 이로 인한 자산버블 현상이다. 세계적 불황을 막기위해 미국은 60년만에 공금리를 1%까지 낮추었다. 미국은 금리를 다시 올리기 시작해 지금은 5.25%를 나타내고 있지만 지난 수년간 세계금리가 저금리를 지속하면서 세계 각국에 특히 부동산 버블을 조장해 왔다.
둘째는 돈에 국경이 없어지면서 국제적인 자금흐름이 거대해지고 빨라졌다는 점이다. 전세계가 점점 더 한 경제단위로 통합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 설명하려는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 때문에 뉴질랜드 환율이 ‘때가 차도’ 떨어지지 않고 계속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는 사설 펀드(private fund) 의 무차별적 국경이동으로 각국의 통화, 환율정책이 잘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규모가 작은 나라일수록 이같은 어려움으로 고생을 한다. 현재 캐리 트레이드로 인해 고전하는 뉴질랜드와 베트남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2)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싼 나라(일본) 에서 금리가 비싼 나라, 특히 뉴질랜드와 호주로 자금을 이동시켜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한다. 말 그대로 ‘옮겨서(carry) 거래한다(trade)’ 는 뜻이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금리가 낮은 나라에서 돈을 옮겨서 금리가 높은 나라에서 돈을 굴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바로 환(換) 리스크이다. 나중에 자금을 다시 회수해 같 때 환율에 대한 보장이 없다. 환차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옵션이나 환카바 거래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딱 본전이 된다. 선물환은 이 금리차를 반영해서 계산해 놓았기 때문에 영락없이 본전이 된다.
그래서 그동안 캐리 트레이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었다. 여러분들이 학교 다닐 때 이런 용어를 들어 본적이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PPP(purchasing power parity: 구매력 평형지수) 가 당연히 금리를 반영해 환율을 자율적으로 조정한다고 믿었고 또 그 동안 실제로 큰 오차없이 그렇게 반영되어 왔다. 런던 비즈니스 스쿨이 1900년부터 2006년까지 100여년 동안 전세계 17개국의 환율을 PPP와 비교 분석한 결과 그 오차가 불과 0.2%에 불과했다는 사실은 이것을 뒷받침한다.          

그런데 21세기로 들어서면서 세상이 이상해졌다.    
캐리 트레이드의 주범(主犯) 은 일본의 ‘개미’ 투자자들인데 이들이 보험(즉 환카바를 위한 선물환 거래) 을 들지않고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우리다시(賣り出し) 채권에 투자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환차손이 나든 말든 ‘묻지마 투자’를 한다고 덤비니 도리가 없는 것이다.
일본의 공금리는 최근 금리인상을 단행해 0.5%가 되었다. 8년만에 최고금리(?) 이다. 뉴질랜드 공금리가 7.25% 이니까 금리차가 6.75%에 달한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오는 3월 8일 공금리를 7.5%로 인상한다면 일본과 금리차이는 다시 종전처럼 7% 차이로 벌어진다.
일본 개미들이 이렇게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해서 낸 수익율을 보면 지난 6개월간 무려 38%에 달한다. 작년 이맘 때 ANZ은행의 환율 전문가는 우리다시 채권이 하반기에 대거(大擧)  만기도래하기 때문에 2006년말 키위달러 환율이 50센트까지 폭락할 것이라고 진단했었다. (2006년 3월 31일자 조석증 칼럼 “키위달러 추락, 우리다시 쓰나미가 온다” 참조). 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거꾸로 69센트로 올랐다. 이제는 환율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학자들 조차도 의아해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3)        베트남과 뉴질랜드

캐리 트레이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는 베트남과 뉴질랜드이다.
베트남은 저금리 국가에서 몰려온 자금이 주식시장을 흔들어 작년에 주가가 무려 3배나 뛰었다.
뉴질랜드에 일본 개미들이 몰렸다면 베트남에는 한국 개미들이 몰렸던 것으로 짐작된다. 작년도 한국의 이머징 펀드(주로 러시아, 중국, 브라질, 베트남, 인도 등 위험도가 높은 국가의 주식에 투자) 수익률이 40-90% 에 달한 것을 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베트남도 뉴질랜드처럼 돈 값을 올려서(즉 금리를 인상해서) 인플레이션을 잡는 한편 호황을 억제시키려 했지만, 고금리 때문에 동(Dong) 환율이 급등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 고금리가 오히려 고환율을 부르는 경제이론과는 정반대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이론적으로 볼 때 그 나라의 금리가 높다는 것은 앞으로 환율이 그만큼 약세로 돌아선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베트남이나 뉴질랜드 환율은 앞으로 급격히 하락할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아야 한다.

(4)        뉴질랜드 환율의 D-day H-hour

2007년 3월 8일 오전 9시!
이 날은 뉴질랜드 중앙은행 볼라드 총재가 공금리를 발표하는 날이다. 이 날이 중요한 이유는 이 날을 고비로 키위달러 환율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견해도 여러가지로 엇갈리는데 가능성이 높은 순서대로 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7.5%로 인상하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 이며 그렇게 되는 경우 키위달러 환율이 또다시 상승(上昇)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극단적인 전문가는 심지어 미화 80센트까지 이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같은 큰 폭의 환율상승은 설득력이 없지만 금융계에서는 이번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80%로 보고 있다.  

둘째는 금리가 인상돼도 현재의 키위달러 환율은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오히려 소폭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금리인상 기대가 이미 환율에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이다. 소폭하락을 예상하는 것은 막상 금리인상 후에는 과민(過敏) 반응이 진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되면 키위달러가 급락세로 접어들고 다시는 현재의 71센트선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설이다.  

넷째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업계에서는 가능성 이 없는 조치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키위달러는 폭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한다.    

(5)        상해증시 폭락 사태의 의미

상해증시의 폭락으로 인해 키위달러의 대미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무려 3%나 하락했다. 이번 사태로 인플레이션이 없는 안정된 나라의 통화, 즉 엔화는 전세계 통화에 대해 초강세(超强勢) 를 나타냈다.
엔화의 강세는 캐리 트레이드를 완전히 막지는 못해도 상당히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또한 이번 사태는 뉴질랜드의 고금리 통화가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얼마나 취약한가 하는 것을 증명했다. 따라서 어느 전문가는 이제 뉴질랜드의 키위달러 강세는 끝났으며 앞으로는 하락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제 결론을 맺어야 할 때가 왔다.
3월 8일을 고비로 키위달러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다음 몇가지 사실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첫째 현재의 키위달러 강세는 정상이 아니다.
또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 그 이유는 엔 캐리 트레이드와 호주자본의 뉴질랜드 기업 사냥을 위한 자금유입(資金流入) 때문이다. 일본 개미들이 등을 돌리면 캐리 트레이드는 끝난다. 그러려면 두가지중 하나, 또는 둘 다 나타나야 한다. 뉴질랜드 금리가 더 이상 오를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거나 인하되는 경우이다. 또다른 변화는 엔화가 절상(切上) 되기 시작하는 경우이다. 이미 밝힌대로 엔화는 키위달러에 대해 하루 사이에 3%나 절상됐다. 미국경제는 나빠지고 일본경제는 좋아지고 있다. 즉 미국은 금년 하반기에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일본의 금리는 반대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둘째 뉴질랜드 경제의 펀더멘탈이다.
환율은 그 나라 경제의 성적표이다. 그 나라 경제가 좋으면 강세가 되고 나빠지면 약세로 돌아선다. 뉴질랜드 경제는 2005년까지 5년간 평균 3.5% 성장을 나타내다가 작년부터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하강기(下降期) 에 접어들었다. 재작년 말 한 때 마이너스 성장, 즉 불황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불황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률이 높아질지 미지수이지만 전보다 경제성장률이 현저히 떨어질 것은 틀림없다.

셋째 부동산(不動産) 시장이 아직도 조정을 받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호주는 3년전부터, 영국은 2년전부터, 미국은 작년부터 주택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다. 호주는 이제 주택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과대평가되어 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지난 6년간 상승해 온 부동산 시장이 아직도 조정을 받지 않고 있다. 조정은 커녕 금리를 계속 올려도 국민들의 주택대출(住宅貸出) 빚이 매년 150억불씩 늘어나 현재 1,300억불로 GDP의 82%에 이르고 있다. 호주의 59%에 비하면 위험수위를 크게 넘었다. 모두 외국에서 얻어 온 빚이다.  

키위들의 주택투자 열풍(NZ$ 억불)

        공금리        모기지 금액        증가액
2004        5.0%→6.5%        995        +132
2005        6.5%→7.25%        1,150        +155
2006        7.25% 변동무        1,296        +146

  GDP 비중: 2003년말 64%→2006년말 82%(호주 59%)

주택산업은 농촌산업과 함께 뉴질랜드의 주요산업이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보이면 전반적인 고용, 소비 및 산업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여러가지 긍정적인 면들도 많다.
세계에서 4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 따라서 이민자 증가, 거의 완전고용 상태, 해외 교역국들의 경제호황, 이로 인한 농산물 수출가격 상승, 정계(政界) 안정, 계속되는 해외투자 러시, 정부의 세출확대 및 감세로 인한 경기부양 전망, 계속 호전되는 기업 및 소비자 심리지수, 그리고 만약 오는 6월 아메리카 컵을 다시 쟁취해 온다면 그 시너지 파급효과 등등… 환율에 대한 판단은 독자 여러분들에게 맡긴다. (끝)

세상살이 이모저모

해리 육군중위, 이라크에 참전한다

영국의 왕위(王位) 계승 서열 3위인 해리 왕자(22세) 가 곧 이라크에 참전한다.
해리는 “친구들은 이라크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자신만 편안히 후방에서 근무하려면 차라리 군을 사직하겠다”고 여왕 할머니를 협박(?) 해 참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명 소대원을 이끌고 척후(斥候) 업무를 맡게 될 그의 경호를 위해 영국군 수뇌부는 골치를 앓게 됐다. 카나비 흡연, 미성년자 음주, 여자들과의 술집 출입 등 자유분방한 파티 보이(party boy) 였던 해리는 살벌한 전장에서 적의 집중적인 타겟이 되어 자신을 스스로 보호해야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됐다.

호주 하워드 총리, 지역구에서 낙선위기?

금년 6월 총리 5선에 도전하는 하워드 총리가 위기를 맞았다.
그도 부시 대통령,  블레어 총리처럼 총선을 앞두고 별 수 없이 이라크 전쟁 후유증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케빈 룻 야당 당수에게 인기가 밀리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ABC 뉴스의 앵커인 미모의 맥큐(Maxine McKew:54세) 여사가 그의 지역구에서 출마할 결심을 굳혀 하워드가 긴장하고 있다.
“사람들은 변화를 바라고 있다. 맥큐가 등장하면서 벌써 피냄새가 난다” “하워드가 한층 위태로워졌다” 어느 평론가의 주장이다.    

뉴질랜드 결식아동 8만명


야당 총재 존 키(John Key) 의원이 어릴적 빈민가에서 자라나 자수성가(自手成家) 한 배경을 곁들이면서 뉴질랜드 슬럼가의 현실을 지탄한 가슴뭉쿨한 연설을 고향 크라이스트쳐치에서 한 직후, 5-14세 취학아동의 7분의 1에 이르는 83,250명이 아침을 굶고  학교에 나온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돼 헬렌 클라크 총리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집권 노동당은 이에 아랑곳 없이 게이 국회위원인 크리스 카터 주택 및 환경부 장관이 동성(同性) 애인과 결혼식을 올리는가 하면, 타이토 필립 필드 의원마저 독직(瀆職) 협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국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사진: 국회가 개원되면서 헬렌 클라크 총리가 존 키 총재를 물어 뜯으려고 으르렁거리는 풍자만화)  
뉴질랜드 관광명소 101곳

몇 군데나 가 보았는지, 또 참가해 보았는지 여왕에게 충성을 서약한 코위 (Kowi) 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1위는 단연 Mitre Peak와 Milford Sound, 그 다음은 Doubtful Sound, Bay of Island, Fiordland National Park, Abel Tasman, Mt Cook, Kaikoura 해변 등이다. 대부분 걷거나 등산, 카약 등을 해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다.   (끝)    

도체스터 소식

1. 3월말까지 특별금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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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월 경제 세미나 개최 안내      

2007년 3월 경제세미나가 노스쇼어(Northshor) 와 하윅(Howick) 에서 개최됩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인접한 식당에서 각자부담으로 함께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308-4973, 4958)

노스쇼어 세미나
3월 6일(화) 오전 10시~12시
글렌필드 아리스토텔레스 모텔 컨퍼런스 룸
(20 Link Drive Glenfield)

하윅 세미나
3월 9일(금) 오전 10시~12시
파쿠랑아 골프클럽 카페 (199 Botany Road, Howick)

3. 도체스터 $4.6백만불 대손처리

도체스터 퍼시픽은 2007년도 3월말 순이익이 전년도의 $8.1백만불에서 $3백만~ $4백만불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저희회사가 2003년 이후 빌려준 대출금 중 오클랜드 자동차 할부금융 ($2.7백만불)과 전력 계량기 사업 ($1.9백만불)과 관련하여 회수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 금액을 2007년 3월 회계년도에 모두 대손처리함으로써 올해 순이익이 $4.6백만불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저희회사는 이같은 내용을 증권시장에 공시하면서 이미 모든 주주분들께 편지를 보내 드렸습니다. 뉴스레터 마지막 페이지에 공시내용을 번역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석증 드림 (09-308-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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