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범죄율 지난해보다 11% 증가..

오클랜드 범죄율 지난해보다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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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광역시의 도난 사고들이 지난 한 해 동안 5만 4천 건을 넘어 전년도에 비하여 11%나 늘어나 가장 많은 도둑 사고가 일어났던 해로 알려졌다.

2일 경찰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의 범죄 기록들을 발표하면서, 전년도에 비하여 6%가 줄어들었으며, 전국적으로 지난 15년 동안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이와 같은 통계 자료에는 변수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특히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캔터베리 지역에서는 25% 정도 줄어들어 전국의 범죄 통계 기록 하락에 크게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클랜드 지역에는 강도와 도둑의 사고가 11%나 늘어났으며, 주택 피해 및 공공 무질서 등의 범죄 행위도 늘어났으며, 와이카토 지역에서도 도둑 사고가 늘어났으며, 두 지역 모두 성추행 및 강간 등 성과 관련된 범죄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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