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꺽이지 않는 주택시장 과열문제 해결책 있어

[정치] 꺽이지 않는 주택시장 과열문제 해결책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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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주택담당 대변인 Phil Heatley 의원은, 당일 발표된 두가지 보고서에서 달아 오르기만 하는 주택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수단들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두 보고서는  특히 현재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제한된 택지공급’과 ‘까다로운 건축허가 과정’을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주택의 공급측면으로 접근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지적했다.

국민당은 특별히 환경평가와 주택용 택지공급 문제를 토의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개최를 확약해 둔 상태이다.
노동당은 도로, 통신, 에너지 생산, 그리고 에너지 변환 등 여러 프로젝트에 끊임없이 장애가 되고 있는  자원관리법 (Resource Management Act: RMA)의 면밀한 개정에 줄기차게 반대하고 있으며, 주택문제도 이에서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새 집 건축을 위해 환경평가 허가에만 줄잡아 이만 불 정도의 추가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며, 여기에 지체되는 시간은 1년여가  보통이라는 것이다.

오클랜드 임대주택 조사에 따르면 향후 십 년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5600 가구의 임대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요자들이 집을 사던 임대를 하던 간에 주택건축을 위한 추가 택지공급과 이를 위한 자원관리법과 건축법 절차의 효율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젊은 다음 세대들이 자기 집을 소유할 기회를 영영 상실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이제야 말로 주택소유에 대한 장벽을 과감히 철폐해야 할 때”라고  Heatley 의원이 주장했다.
국회 상무위원회는 택지이용 가능성, 임대 후 소유 프로그램, 주택 지분소유 유도, 건축비, 그리고 제 규정문제 등을 포함해 광범위한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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