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2007 한인의 밤 성대한 잔치로 마감.

[교민] 2007 한인의 밤 성대한 잔치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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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토) 오후 5시 30분 부터 타카푸나에 있는 Bruce Mason Centre에서 개최된 '2007 한국인의 밤'이 관객과 함께 어울린 성대한 잔치로 막을 내렸다.

재뉴질랜드 한인회(회장:유시청)가 주최한 이 행사는 각계각층의 현지인 뿐만 아니라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1시간 30분 동안 공연된 콘서트에서는 800석 자리를 꽉채운 가운데 공연이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의 우렁찬 박수가 이어졌으며 공연자와 관중들이 하나가 되어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이 공연에 처음 참석한 한 키위부부는 한국인들의 공연 매너와 공연자들의 열정 그리고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꼭 한 번 한국을 가보고 싶다고 하였다.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현지인에게 알려주며 한인사회의 화합을 취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모든 면에서 잘 이루어진 성공적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www.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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