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저임금에서 백만장자가 되었어요!

[사회] 최저임금에서 백만장자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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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오타고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린 칼슨(51)은 $1.2million의 로또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당첨된 로또를 아들의 여자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것.  

자신을 “단지 평범한 키위”일 뿐 이라고 말한 아이린 칼슨씨는 New World 대형슈퍼마켓의 직원으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앞으로 돈을 구할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언론에 전했다.

“은행 잔고에 $1.48이 남았더라고요. 자동차에 기름도 넣어야 하고 생활비가 없었죠. 오늘 아침 다시 잔고를 확인하니 $1.262million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너무 놀랐어요. 그래서 자동차에 기름도 넣고 담배도 살 수 있게 되었어요.”  

$1.2million의 소유자 칼슨씨는 앞으로도 New World 슈퍼마켓에서 계속 일을 할 것이나 단지 예전보다 근무시간을 줄일 것이고 그녀의 고향인 작은 마을 카이탕가타(Kaitangata)에서 자신만의 드림 홈을 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사진출처: ONE NEWS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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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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