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언론은 호주의 대표 항공사 퀀타스(Qantas) 항공이 연료 값의 상승으로 한 달 안에 두 번째로 항공료를 인상시켰다고 전했다.

퀀타스 항공은 지난 4월 말 국제항공요금 3%, 국내항공요금 3.5%를 인상시킨 데에 이어 이번에는 국제항공요금 4% 인상, 국내요금은 3%로 인상할 계획이다.

퀀타스 항공의 Simon Rushton 대변인은 올해 40퍼센트의 이윤성장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언론에 전했다.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퀀타스 항공사를 포함한 해외 항공사들의 항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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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