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돌아온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오클랜드 공항에서 시민들이 박수와 환호를 맞이했다.

1,000여명의 뉴질랜드 시민들과 취재진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몇 시간 전부터 기다렸으며,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뉴질랜드 국기를 전달해 주었다. 헬렌 클락 총리도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 선수단들을 반갑게 환영해 주었다.

올림픽 선수단들은 환영 인파속에서 가족들과 상봉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환영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뉴질랜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총 9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자료/사진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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