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으로 3살짜리 아들 때린 엄마 처벌

채찍으로 3살짜리 아들 때린 엄마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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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lymouth에 거주하는 싱글 맘 크리스틴 게이 심스(42)가 3살짜리 어린 아들을 채찍으로 때린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고 21일 언론은 전했다.

심스는 어린 아들의 버릇을 고쳐준다는 이유로 66cm 길이의 홈메이드 채찍으로 때렸으며, 심스의 딸(10)이 이를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스는 어린 아들의 엉덩이, 등, 다리, 팔을 연속적으로 때렸으며, 딸 또한 엄마로부터 폭행을 당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두 자녀의 엄마 심스는 아이들을 폭행한 적이 없다며 무죄의 뜻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New Plymouth 법원의 이안 토마스 판사는 아동폭행 사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파악 후 심스가 또 다시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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