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Peters 장관의 퇴진을 요구

국민당 Peters 장관의 퇴진을 요구

0 개 1,684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국민당 John Key 대표는 Winston Peters 장관이 현재 문제가 되고 Owen Glenn 도네이션 건을 신뢰성 있게 해명하지 않는 이상, 그가 이끄는 정부에는 Peters 장관은 설 곳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 후원자인 Owen Glenn이 특권위원회에 보낸 편지 내용 중, Glenn이 Peters장관의 법률비용에 사용된 10만 불 도네이션에 관한 설명이 있는데, 이는 Peters 장관이 주장해온 것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Peters 장관과 Glenn은 이 사건의 진실을 아는 유일한 두 사람으로 Glenn의 편지는 Peters 장관의 신빙성을 떨어뜨리게 했다.

Key 대표는 “의회에 관점에서는, 이 문제는 특권위원회에서는 논쟁을 해결하고, 개인적 책임을 묻게 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와 총리에게는 이는 더 큰 문제 여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와 장관은 의회를 비롯한 국민의 신뢰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력히 말했으며, Peters 장관은 큰소리로 모욕하는 일을 멈추고, 정중하고 솔직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Helen Clark 총리가 계속해서 외교부장관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신빙성이 떨어졌고, Clark 총리는 그에게 진실한 답을 국민을 대신하여 요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Clark 총리는 Peters 장관의 퇴진을 요구해야 하며, 자신이 총리였다면 퇴진을 요구하겠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Clark 총리는 이전에 이보다 더 작은 문제로 노동당 장관의 퇴진을 시킨 일이 있다.

Key 대표는 Peters 장관이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해 신뢰성 있는 해명을 제공하지 못하는 한, Clark 총리와 노동당 정부는 그의 퇴진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이끄는 정부라면, 제대로 된 해명이 없는 이상 장관의 퇴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