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클락 뉴질랜드 총리가 2008년 총리선거 여론조사에서 존 키 국민당 총리선거 후보에게 14.5% 포인트 차로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언론은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존 키가 49.5% 지지를 얻어 35%에 그친 헬렌 클락 현 총리에 14.5%포인트 차의 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은 한 달 전 보다 2.5%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국민당은 2%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총리선거 부동층은 여전히 유동적이라고 평가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