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침 오클랜드 시티의 최저기온이 영하 1도를 기록하면서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시작됐다.  

오클랜드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것은 보기 드문 일로 강추위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필립 던칸 기상 캐스터는 하루 중 아침 6시 30분~7시 30분 사이가 가장 추운 시간대라며, 아침 최저 기온을 기준으로 해밀턴과 퀸스타운은 영하 4도, 타우포는 영하 3도, 로토루아와 크라이스트 처치는 영하 2도, 오클랜드와 넬슨은 영하 1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