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제 ‘위험’ 사기사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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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제 ‘위험’ 사기사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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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009. 12:23
코리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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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에서 일상화가 되어버린 인터넷은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다양한 지식을 보급하고 심지어는 사이버 공간에서 데이트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서로를 실제로 보지도 확인하지도 않은 채 온라인상으로 이뤄지는 데이트로 인해 일부는 사기를 당하거나 여성의 경우 원치 않는 성(性)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질랜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난 토요일(28일) 아침 해밀턴 지역에서 41세의 한 남성이 온라인에서 만난 여성에게 성 폭행을 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언론에 밝혔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온라인으로 만남을 가졌으며,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그리고 전자메일을 통해 관계를 유지해왔을 뿐 직접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사람은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실제로 만남을 가졌고, 그 후 여성의 집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달 독일 여성(36)은 더니든 출신의 젊고 능력 있는 남성(33)과 인터넷으로 만나 친해진 후 더니든에서 그와 함께 지낼 것을 약속해 뉴질랜드로 여행을 왔지만, 실제로 본 더니든의 남성은 54세의 무능한 실직 남성으로 나타났다.
모든 것을 뒤늦게 파악한 이 독일 여성은 남성이 집을 못 떠나게 막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에 의해 구출되었다.
경찰은 사이버 공간에서 사기 사건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상대방을 만날 경우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를 택하거나, 가까운 친구들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 사건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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