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경제 어려울수록 강력범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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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경제 어려울수록 강력범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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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09. 15:49
코리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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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외환위기로 뉴질랜드 경제가 어려워짐과 동시에 국내에 살인이나 강도 같은 강력 범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뉴질랜드 언론들은 경기침체의 스트레스가 강력 범죄와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6월까지 살인은 52건에서 57건으로 무려 5건이 증가했으며, 강도는 3천5백여 건 즉 6%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발생한 범죄사건은 3.7%가 증가했다.
그란트 니콜스(Grant Nicholls) 형사는 강도사건이 증가하는 것은 경제가 어려운 것과 상호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업률 상승과 빈곤층 확대 등이 범죄 증가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가정폭력과 성폭행 사건은 지난 2년간 무려 50%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에게 구타당하는 여성들이 크게 증가했으며, 피해 여성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금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마약과 관련된 범죄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지난 9월 국제공항 세관에서는 50만불 어치의 마약이 검거되었으며, 지난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내에서도 대마를 불법으로 판매해온 마약 밀수범들도 1,125명이나 적발됐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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