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수상, “대학생 위한 학업과 취업에 투자할 것”

키 수상, “대학생 위한 학업과 취업에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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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학업을 중단하고 졸업을 하지 않는 대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뉴질랜드 대학생을 위한 학업 및 취업과 연결되는 교육에 $2.78billion 이상을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 키 수상은 Diploma, Certificate, Bachelor 등의 학업을 신청하는 대학생들 가운데 게을러서 학업을 중간에 그만 두거나 취업은 하지 않고 계속 공부만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알맞은 방안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부는 대학생들의 졸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동시장에 ‘직업과 관련된 학위’를 요구하는 방침을 세울 뜻을 밝혔다. 이는 학사학위 이하의 코스를 신청한 학생들 가운데 최대 50%가 학업을 중단하는 등 졸업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 정부는 대학생들의 졸업률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침으로 학생들의 학업능률이 학자금 대출 및 학생 수당 신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대학생들에게 무이자로 학자금을 대출하고 수당을 제공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졸업률이 저조해 정부에서 대책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조이스 대학교육부장관은 아직 대학교를 위한 정확한 정책이 결정되진 않았으나, 나라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학자금 대출 및 수당에 대한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대학생들의 졸업률을 높이는 것에 적극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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