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신종인플루엔자 재유행 우려… 예방접종 실시

NZ 신종인플루엔자 재유행 우려…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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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지역보건소(ADHB)는 제 2의 신종플루 감염을 우려, 가까운 지역병원을 찾아 예방접종을 미리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신종플루 재유행이 우려되면서 오클랜드 지역보건소는 신종플루가 좀 더 일찍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니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하는 3월, 4월, 5월부터 감기 유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클랜드 지역보건소의 줄리아 피터스 의사는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H1N1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을 차단하기 위함으로 의사나 병원으로부터 신종플루 예방접종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지역보건소는 신종플루 예방접종 외에도 개인 청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며, 신종플루 유행기간 동안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고 개인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신종인플루엔자와 예방접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moh.govt.nz/influenz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Auckland District Health Board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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