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뛰는 휘발유 가격, 5센트 인상

계속해서 뛰는 휘발유 가격, 5센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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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 가격이 지난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BP, Caltex, Shell 주요소 등은 휘발유 가격을 일주일에 두 차례 인상시켰으며, 어제 저녁에는 리터당 5센트씩 인상시켰다.

   10일 기준 옥탄가 91은 리터당 182.9센트까지 상승했으며, 디젤 가격은 리터당 115.9센트를 기록했다. Shell, Mobil, Gull 주유소는 아직 휘발유 가격을 인상시키지 않았으나 곧 경쟁 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5일 국내 주요 주요소 업체는 휘발유를 리터 당 5센트씩 인상시킨 바 있다.

   휘발유 가격은 올해 1월 19일 이후 큰 변화 없이 유지되다가 뉴질랜드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2008년 4월 국내 휘발유 가격은 180센트에서 7월 217.8센트까지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기도 했으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에는 예전과 같이 가파르게 인상될 것 같진 않다고 전망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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