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법정공휴일 ‘빛 못 보는 2010년’

NZ 법정공휴일 ‘빛 못 보는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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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뉴질랜드 법정 공휴일 가운데 와이탕이 데이(Waitangi Day)와 안작데이(ANZAC Day)공휴일은 주말과 겹쳐 있어 직장인들은 황금 같은 공휴일 이틀을 주말과 함께 보내야했다.

   뉴질랜드인들은 지난 2월 6일 와이탕이 데이는 토요일과 겹쳐 있었으며, 오는 25일 안작데이 역시 일요일과 겹쳐있어 법정 공휴일을 주말과 함께 보내야 했다.

   한편, 이웃나라 호주는 안작데이가 주말과 겹쳐있어 다음 날인 월요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해 직장인들에게 법정휴일을 제공했다.

   2011년에도 뉴질랜드인들은 연초 공휴일인 와이탕이 데이와 안작데이 휴가를 놓치게 된다. 내년 와이탕이 데이는 일요일과 겹치며, 안작데이는 이스터먼데이(Easter Monday)와 겹치기 때문이다.


   출처: STUFF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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