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자유로와서 좋아요” 전북 글로벌 해외 연수단을 만나다

“학교가 자유로와서 좋아요” 전북 글로벌 해외 연수단을 만나다

0 개 2,531 노영례

아름다운 뉴질랜드교육환경 또한 훌륭해 어린 학생들이 유학이나 연수를 많이 옵니다.

 

Q: 뉴질랜드 어떤 것이 좋아요?

"학교가 자유로와서 좋구요가족과의 시간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현지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사귄 것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유학이나 연수를 온 학생들은 영어 뿐만 아니라뉴질랜드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 환경을 보며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뉴질랜드를 방문해 6주간의 연수를 하며 현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현지 문화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그룹을 오클랜드 윈터가든에서 만났습니다.

 

 45명의 학생 그룹은 한국의 전라북도 글로벌 해외 연수단입니다.

 

Q: 뉴질랜드 와서 현지 학생과 같이 공부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전유빈 (전라북도 남원 하늘 중학교 학생) : "일단 선생님들이 영어로 질문을 하면 좀 떨렸는데그걸 좀 고비를 넘기니까 괜찮았어요그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김진오 (전라북도 글로벌 해외 연수단 인솔교사) :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오고 있는데 저희는 전라북도 글로벌 해외 연수단이에요전라북도 인재 육성 재단에서 후원을 하고 애니 셜리번 학교에서 주관을 해서 이렇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아이들은 현지 과정 체험을 위해서 2 1가정 홈스테이 체험도 따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전유빈 (전라북도 남원 하늘 중학교 학생) :  "엄마를 떠나서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떨어져 본 건 처음인데그래도 잘 견뎌준 제가 너무 대견한 것 같고 나중에 사회 나가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김진오 인솔교사는 영어 공부를 하러 왔지만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것을 배워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Q: 이 학생들이 뉴질랜드 와서 꼭 얻어갔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김진오 (전라북도 글로벌 해외 연수단 인솔교사) : "영어 공부를 하러 왔지만영어 공부 이외에 현지의 문화현지 친구들과의 그런 교류를 통해서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고 또 현지에 갖고 있는 생각지 못했던  현지 문화를 좀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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