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퀸스타운은 폭설로 학교 ‘휴교령’

남섬 퀸스타운은 폭설로 학교 ‘휴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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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섬 퀸스타운 학교들이 지난 밤 내린 폭설로 휴교령을 내렸으며, 운전자들은 눈길 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멧서비스(MetService) 기상청은 보도했다.

   기상청은 퀸스타운을 포함한 캔터베리 일부 지역에도 3~6cm 의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의했다.

   퀸스타운 초등학교와 와카티푸 고등학교는 오늘 하루 폭설로 학교 문을 닫았으며,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가능하면 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눈이 내린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들의 사정도 점차 악화되고 있다. 남섬 SH 8 Omaram과 Tarras 구간사이는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Fairlie 와 Twinzel 구간사이도 차량통행이 제한되는 등 교통 통제 구간도 점점 늘고 있다.

   기상청은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안전운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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