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내 보통 우편요금이 2010년 10월 1일부터 60센트로 오를 전망이다.

   NZ Post는 “비용 상승에 따른 우편 네트워크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오는 10월부터 60센트로 현재보다 10센트 인상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6월 우편 요금이 45센트였던 것이 50센트로, 2008년 대형 봉투에 한해 약간의 인상이 있은 이후 두 번째 인상이다.

   지난 5년간 우편주소는 거의 190만대로 늘어난 반면 우편 물량 우편 물량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제 우편요금 역시 10월 1일부터 10센트 인상된다. 


   출처: NZ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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