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에서 스카이다이빙 중 사고 발생.

남섬에서 스카이다이빙 중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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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스카이다이빙 중 낙하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스카이다이버는 지상 10m를 남겨놓고 착륙하기 위해 낙하산을 펴는 순간 낙하산의 선이 엉키었고, 스카이다이버는 10m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당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강사는 다행히도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지만 함께 뛰어내렸던 고객은 부상을 입었다.

어제 사고가 난 후 오전 11시 25분경 구급차가 출동하였고, 환자는 현재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에 있다.

환자는 생명이 지장은 없는 상태이고 경미한 부상을 당한 상태이다.

사고가 일어난 장소는 Methven 근처의 스카이다이빙 낙하산 센터에서 발생하였다.

그 당시 사건을 목격했던 이 스카이 다이빙 업체의 직원들은 업체에 타격이 가는 것을 우려해 현재 언론에 자세한 사항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학생기자 박운종(pwj23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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