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직원, 손님 카드 무단 사용

맥도날드는 직원, 손님 카드 무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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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직원이 경찰관의 실수로 남겨둔 신용 카드를 사용하여 음식을 구매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 졌다.

Tollafield씨는 오클랜드 서쪽에 있는 대중음식점에서 회의를 위해 동료들과 모임이 있었다. 그는 카드를 사용하여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구입했다. 그러나 Tollafield씨는 실수로 카드를 잊고 그냥 회의장으로 들어 갔다.

그는 바로 맥도날드 매니저와 전화 통화를 했고 매니저는 카드를 보관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 다음날 카드를 찾기 위해 맥도날드를 방문 했으나 카드를 찾을 수 없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Tollafield 씨는 Visa카드 회사에 카드정지를 신청했으나 4am에 누군가 $2.30을 사용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맥도날드 치즈버거가 $2.30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맥도날드측은 감시 카메라를 통해서 직원이 카드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았고 그 직원에 경고로 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Tollafield 씨는 “신용카드 무단 사용은 도둑질 또는 사기 이다. 나는 이번 사건의 맥도날드 매니저의 태도에 진짜로 실망했다. 그 사람은 돈을 취급하고 있으며 액수와 상관없이 부정으로 카드를 사용한것은 법죄 행위를 했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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