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유도 시니어 대표팀 타히티에서 선전.

NZ 유도 시니어 대표팀 타히티에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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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부터17일 양일간 타히티 파피티 체육관에서 열린 오세아니아(OJU)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하종호씨가 이끈 뉴질랜드 유도 시니어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오세아니아 유도 선수권 대회에 남자 7명 여자 5명이 참가한 뉴질랜드 유도 시니어 대표팀은 이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6개를 얻어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표팀내 유일한 교민 최 우수선수 (-73kg)는 1,2,3회 모두 한판승을 거두었고 결승전에서는 뉴칼레토니아 Abedias를 1분 10초만에 판칙승을 얻어내 이 체급에 2년 연속 우승을 하여 내년 2012년 런던 올림칙 출전이 한층 가까워졌다.

또한 하종호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뉴질랜드 소속 심판으로도 참가해 오세아니아 심판 A등급(OJU A)을 획득하여 명실공히 한국유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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