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알바니, 토네이도 큰 피해 예상

오클랜드 알바니, 토네이도 큰 피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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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일(화) 오후 오클랜드 알바니에 발생한 토네이도로 알바니 쇼핑몰에 있는 건물 지붕이 붕괴 되면서 현재 주민들이 대피 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속보로 보도 했다.

오클랜드 경찰에 의하면 현재 부상자가 발생 했으며 알바니 쇼핑몰에 있는 “플레이스 메이커” 지붕이 많이 손상 되었으며 큰 나무들이 뽑혀있고 주차장이 어지럽게 손상 되어 있어 경찰이 통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네이도는 넘버1 슈즈 건물과 웨워하우스 쪽으로 빠른 속도로 지나갔으며 또 Unsworth 지역쪽으로 지나갔다고 밝혔다.

 weatherwatch.co.nz 리포터에 의하면 이번 토네이도 평균속도는  200km/hr 라고 밝혔다.

현재 토네이도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 되며 오클랜드 경찰은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상태 이며 피해자들은 경찰에 빠른 연락을 취해 달라고 전해 왔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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