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 내년 뉴질랜드 방문 예정

미국 해병대, 내년 뉴질랜드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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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미군 해병대의 뉴질랜드 방문을 승인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22일(금)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존키 수상의 공식적인 미국방문 중 미국 해병대의 뉴질랜드 방문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미국 국방부는 미 해병대의 공식적인 뉴질랜드 방문을 발표했다.

존키 수상은 미국 국방부 장관 Leon Panetta 과의 만남에서 세계 2차 대전 70주년을 맞는 내년 행사에 미국 해병대가 뉴질랜드를 방문 할 것이며 뉴질랜드 군인과의 특별한 훈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존키 수상은 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과의 공식 미팅은 7월22일 금요일로 정해져 있다.


존키 수상의 미국 방문으로 미국과 뉴질랜드의 상호 관계 유지와 경제 그리고 무역에 관해서 집중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 키 수상은 작년 핵 관련 Apec 정상 회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이 있었으나 단독 공식 면담은 아직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수상으로 미국 대통령과의 단독 만남이 있었던 적은 지난 2007년 3월 당시 수상 이었던 Helen Clark와 조지 부시 대통령과 공식적인 미팅이 있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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