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제트스타 , 기체 결함으로 운항 취소

에어 뉴질랜드, 제트스타 , 기체 결함으로 운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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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8일(목) 원인을 알 수 없는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각 다른 항공사 3대의 비행기가 계속해서 운항이 최소되면서 여행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A320편 에어 뉴질랜드 항공기, 시드니에서 오클랜드로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출발 직전 연료가 새는 것을 발견해서 운항이 취소 되었다.

비슷한 시간대에 264명의 승객을 태운 에어 케나다 항공 역시 출발 직전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비행기 기체 결함으로 운항을 취소 했다.

또한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출발하는 제트스타 역시 출발 직전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운항이 최소 되면서 167명의 승객이 불편함을 겪었다.

현재 항공 관련 전문가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러한 항공기 문제들이 발생한 것은 흔한 일들이 아니며 모두 출발 직전 발견돼 다행스러운 일 이지만 비슷한 시간대에 각 다른 항공사 3개의 비행기에서 발생해서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각 항공사들은 철저하게 비행기 기체에 대해 조사 중이나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은 발견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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