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투포환 금매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투포환 금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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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투포환 결승에서 뉴질랜드 국가 대표팀이 1등을 차지 하며 금매달을 받았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30일(화)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 29일(월) 한국,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투포환 대회에서 뉴질랜드의 발레리 아담스(Valerie Adams)가 우승을 차지, 뉴질랜드 국기를 들과 환호 했다고 전했다.

발레리 아담스(Valerie Adams)는 1차 시도에서 19.37m로 중국의 Lijiao Gong선수(19.64m)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마지막 결승 경기에서 21.24m를 던져 금매달을 차지했다.

한편 뉴질랜드 육상 전문가들은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대회의 금매달은 내년 런던 올림픽 금매달 전망을 아주 밝게 했다며 모든 언론에서 탑 뉴스로 보도 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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