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일(금) 아침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강도4.9 규모의 지진이 발생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아침 새벽 3시29분경 동쪽10km Lyttelton 지점, 지하6km에서 발생 했으며 한밤중에 발생한 지진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시민들이 또다시 놀라서 대피했다.

이 시간 현재까지 지진 피해와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트처치 행정 당국은 다시 올 수 있는 여진에 대비해서 시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권장 했으며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