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순위발표, 오클랜드 대학교 82위 추락

세계대학순위발표, 오클랜드 대학교 82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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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대부분 대학들이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전 세계 대학 순위 2011/2012'에서 대부분 추락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 6일(화)보도 했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작년 조사발표 비교하면 14위 떨어진 82위로 추락했다.
오타고 대학교는 130위로 랭크 되었다.

한편 세계 최고의 대학은 영국의 케임브리지대라는 조사 발표 되었다.
2위는 미국 하버드대가 올랐으며 매사추세츠공과대(MIT)와 예일대, 영국 옥스퍼드대가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의 홍콩대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일본 도쿄대(25위), 싱가포르 국립대(28위), 일본 교토대(32위), 홍콩 중문대(37위), 홍콩 과기대(40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대한민국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42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으며 카이스트가 90위를 차지했다.

중국 대학으로는 베이징대와 칭화대가 46, 47위로 평가됐다.

나라별로 순위를 보면 미국의 대학들이 200위 안에 54개로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미국은 상위 20개 대학 중 13개, 상위 300개 가운데 70개를 차지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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