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월드컵 참가선수 대부분 도착

럭비 월드컵 참가선수 대부분 도착

0 개 844 NZ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럭비 라이벌 호주 팀이 오늘 오클랜드에 도착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호주 럭비 월드컵팀은 이번 대회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월드컵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팀으로 뉴질랜드 대표 팀과는 영원한 라이벌 팀이다.

오늘 새벽 수 백 명의 노란색 유니폼과 깃발로 준비한 열성 팬들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오클랜드 공항에 입국한 호주 대표팀은 11일(일) 오후3시30분 노스하버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호주 럭비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호주응원단 또한 이곳 뉴질랜드에서 만만치 않다. 오늘 오클랜드 공항에서 보여준 노란색 유니폼 열성 팬들의 등장으로 럭비 월드컵 열기가 올라 가고 있으며 호주 응원단은 3만명 정도가 뉴질랜드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