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글로벌 경쟁력, 뉴질랜드25위

세계 글로벌 경쟁력, 뉴질랜드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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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글로벌 경쟁력 평가에서 뉴질랜드는 몇 단계 떨어진 25위에 올랐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오늘8일(목) 보도 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7일 연례 글로벌 경쟁력 보고서(2011-2012년)를 발표했다.

스위스가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나라로 평가됐다.

다음은 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 미국,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일본, 영국 순이었다. 세계 톱10 가운데 아시아는 2개국이 포함됐다.


한국은 2계단이나 뒷걸음질 쳐 24위로 나타났다.


아시아 순위를 살펴보면 홍콩은 11위, 대만은 13위로 순위가 높았다. 중국은 26위로 랭크 됐으나 갈수록 순위가 올라가 주목을 끌었다. 자원부국 말레이시아는 21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전세계 1만5,000명의 기업인들이 142개국의 경쟁력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작성됐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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